코로나 재확진 된 사람의 증상 순서 및 후기

나는 노바백스 2차까지 접종하였고,

작년에 노바백스 1차 맞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5월쯤에 코로나에 걸렸다.

 

그러고 나서, 나는 면역이 잘 생긴 줄 알았는데

이번주 금요일에 다시 코로나에 재확진되었다.

 

오늘은, 

1)코로나검사 양성 판정 어떻게 받았는지

2)코로나증상은 어떤지

3)격리는 얼마나 해야하는지

4)코로나 격리 지원금은 얼마정도 인지

 

내가 아는 한에서 블로그에 설명해보고자 한다.

 

 

 

일단 코로나 검사는, 가까운 병원에 가서 검사 진행을 하였다.

사실 보건소에 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집에서 보건소가 가깝다면 보건소를 가겠지만

이제는 보건소에 굳이 가지 않아도 가까운 병원에서

간단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병원에서 검사를 하는 게 좋은 이유는,

검사도 받고 바로 의사 선생님의 진료를 받고 

처방약을 받아올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면,

이 검사결과가 내가 살고 있는 구의 보건소로 전송이 되는지,

검사 결과받고 얼마 되지 않아서 동대문구 보건소에서 문자가 왔다.

 

 

 

 

일단 코로나 확진 판정을 보건소에서든, 병원에서 받으면

의무적으로 확진받은 날로부터 7일 동안 격리 해야 한다.

 

 

 

일단 나의 코로나 재확진 증상은,

첫날에 목이 아팠고 미열로 인해 두통이 있었다

그다음 둘째 날에는 열이 38.5도까지 올랐고

콧물과 기침 가래 두통이 굉장히 심했다.

그래서 나는 배무즙에 꿀을 넣어 먹었고,

이부프로펜 진통제를 복용하였다.

 

그리고 셋째 날부터는,

열은 거의 없었고 목이 붓고, 기침, 가래, 콧물이

심했다. 그리고 후각도 약간 없어져서,

냄새를 맡기 어려웠었다 ㅜㅜ

 

 

 

그래서 엄마가 만들어주신 배무즙과 꿀물과

이온음료, 물을 수시로 마셔주었다.

 

근데 심하진 않지만, 오른쪽 가슴이 살짝 콕콕 찌르는 느낌?

얼얼한 느낌이 있어서 조금 불안하긴 하다ㅠㅠ

 

이 증상은 노바백스 2차 맞은 후부터 간간히 있던 증상인데,

부디 별일이 아니기를 바라본다ㅠㅠ...

병원에도 가봤는데, 별일 아니래서 사실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그래도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여하튼, 마지막으로 코로나 확진되면,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1인 10만 원이 지급된다고 한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지원금 받는 법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한다.